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경남FC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경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와 진주시 대곡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대표이사,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등이 직접 참여해 대봉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고 전했다.
경남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기업의 공익 역할을 강화하고자 '아름다운 동행' 협약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박 대표이사는 "3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 기쁘다. 작게나마 지역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 많은 지역 기관들이 농가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 본부장은 "시즌이 끝난 시점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기꺼이 일손 돕기에 동참해 주신 경남FC와 NC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익은행으로서 농촌,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했다. NC다이노스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경남FC 제공
관련기사
- '질끈샷' K리그 치어리더, 브라탑+레깅스 '쫙' 오르막길...전신샷 공개
- '아찔한 모노키니' 침대에 '뒹구릉' 누운 K리그 치어리더...'뭘 보고 있는거야?'
- 딱 붙어버린 '블랙 가터벨트' 치어리더...축구장에서 만나요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장백지도 놀랄 한국의 여자 축구 선수
- ‘7골 관여’ 메시·네이마르·음바페…동료도 감탄 "1열 직관했는데 장난 아니더라"
- 레알 시즌 첫 패... 쿠르투아 분노 "우린 잠든 채로 경기했다"
- ‘우려가 현실로’ 유벤투스, 콘테 체제 이후 처음으로 UCL 16강 진출 실패
- '입대 신청' 박진섭, 하필 '친정팀' 대전이 김천과 승강PO... "2부 가도 되냐구요? 애매하네요"
- ‘토트넘전 조퇴’ 호날두, 맨유 훈련장 복귀…유로파리그 출전 준비
조효종 기자
hyojong@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