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재)경남FC유소년재단이 체계적 유소년 시스템 정착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경남FC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FC유소년재단은 18일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U12 공개 테스트를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자격 요건은 2011~2014년 출생한 창원 거주자로 제한된다. 입단 희망자는 신청서와 더불어 드리블, 볼 컨트롤, 슈팅, 경기 등 5분 내외 자율 영상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영상을 통한 1차 평가 후 11월 4일 창원축구센터 보조 4구장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테스트에서는 개인 기술과 포지션 이해도, 경기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한다.

박진관 재단 이사장은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은 경남FC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지역의 우수한 선수를 육성해 경남 프랜차이즈 선수 발굴을 희망한다"며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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