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가 ‘다시 뜨겁게, 진주’라는 주제로 진주 홈 이전 경기를 16일부터 진행한다. 

경남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던 창원축구센터 잔디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경남은 밀양에서 이전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데 이어 이날부터 진주에서 FA컵을 포함해 최대 10경기를 치른다. 진주에서의 첫 경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부천FC와 맞대결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이 진주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9년 6월 22일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로 3년 전이다. 당시 경남은 후반 4분 룩의 동점골 속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경남은 부천과 역대 상대전적에서 2승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경남은 진주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맞이해 치어리더 루미너스 축하 공연을 비롯해 DJ와 비보잉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구단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또는 티켓링크에서 14일 오후 2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미지= 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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