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토트넘홋스퍼가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의 좌석 증축에 대해 의회에 신청했고 승인을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은 기존 62,303명의 팬들을 수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약 500명의 팬들을 더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토트넘의 좌석 추가 계획안이 의회를 거쳐 승인을 받아 추가 좌석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이 위치한 자치구의 헤링기 의회는 좌석 추가 계획안을 승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약 500명이 추가된 62,850석은 물리적으로 경기장을 증축하지 않더라도 좌석을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추가 좌석은 경기장 하단, 중간, 상단과 남쪽 스탠드에 걸쳐 배치될 전망이다.
의회의 승인은 받았으나 한 지역 주민이 좌석 증축에 대해 반발했다. 지역 주민은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는 것은 지역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아스널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보다 2,416명을 더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당화되지 않는다”며 추가 좌석 배치를 반대했다.
하지만 의회는 토트넘의 계획안을 이미 통과시켰고 토트넘은 추가 좌석 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팬들을 위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인 시점에서 추가 좌석 배치를 완료 지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대런 볼드윈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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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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