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유지선 기자] 프리미어리그가 소규모 그룹 훈련으로 팀 훈련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3개 클럽에서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총 748명의 선수, 스탭 1차 검진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나왔다. 이들의 신분과 소속은 비공개 상태다. 프리미어리그 측은 '법적인 문제 등으로 신분과 소속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확진자들은 향후 7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0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도 이날 함께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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