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올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맨유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합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맨유에 빠르게 녹아 들고 있다. 페르난데스가 맨유에 합류한 이후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영국 신문 ‘미러’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전에도 말한 것처럼 꿈이 실현됐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맨유에서 뛰길 기도했다. 맨유에서 뛰는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포르투갈 선수인 호날두가 맨유에 있을 때 경기를 챙겨봤다”며 자신의 우상인 호날두가 뛰었던 맨유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호날두 이외에도 맨유의 경기를 보면 폴 스콜스, 웨인 루니(더비카운티), 라이언 긱스, 로이 킨, 에릭 칸토나 루드 반 니스텔루이, 루이스 나니 등을 볼 수 있었다. 이 선수들처럼 맨유에 나의 이름을 새기고 싶다. 스포르팅CP에서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맨유라는 팀은 완벽했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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