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리오넬 메시가 결국 입을 열었다. 자신을 둘러싸고 나온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메시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무도 믿지 않았겠지만, 모두 가짜다"라고 아르헨티나 특정 매체가 줄곧 보도한 주제를 직접 거론하며 반박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인터 밀란의 모라티 회장의 주장을 토대로 메시가 인터 밀란으로 향할 거라는 이적설을 제기했고, 파라과이에서 위조여권 혐의로 체포된 호나우지뉴의 보석금을 메시가 대신 지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시는 모든 보도에 대해 '거짓말1', '거짓말2'라고 붙이며 직접 반박했다. 

이외에도 메시는 “몇 주 전 똑같은 언론사에서 내가 고향팀인 뉴웰스로 향할 거라는 소식을 보도했는데 이것도 거짓이다. 아무도 믿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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