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티모시 포수-멘사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을 끝으로 포수-멘사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그간의 활약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계약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포수-멘사는 지난 2016년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1군 데뷔 기회를 가졌다. 이후 크리스탈팰리스, 풀럼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수비수인 포수-멘사는 중앙, 측면,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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