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에서 훈련을 하며 유벤투스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마데이라 지역지 ‘디노티시아스’에 의해 마데리아에 있는 훈련장에서 슈팅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디노티시아스’는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다음주 내 복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세리에A가 중단되기 전 어머니가 위독해지자 고향인 마데이라로 향했다. 세리에A는 현재 중단된 상태지만 5월에 재개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복귀해 개인훈련에 매진하며 리그 재개를 기다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전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소속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피해를 입었다. 파울로 디발라, 다니엘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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