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1 수 05:51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국내축구
[인터뷰] 김지현 “누가 봐도 무명이었지만, 기적처럼 이 자리에 왔다”
허인회 수습기자 | 승인 2019.12.02 18:51

[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김지현(강원)이 무명 선수 시절을 극복하고 K리그1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부 행사 때 구단들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심판상, 전경기 전시간 출전상, 페어플레이상 등에 대한 시상이, 2부에는 K리그1, 2의 최우수선수, 감독상, 베스트일레븐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영플레이어상은 김지현이 받았다. 만 23세인 김지현은 올시즌 27경기 10득점 1도움을 올렸다. 환산점수 100점 만점 중 55.59점을 획득했다. 2위 송범근(22.80점, 전북현대)과 큰 차이를 보였다.

김지현은 시상식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올해 목표했던 상은 아니었는데, 사실 공격포인트 하나하나를 올리다 보니까 주변에서 이런 상을 탈 수 있게끔 만들어줬다. 감독님, 구단 관계자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 상이 나에게 의미 있고 큰 상이라 기쁨도 두 배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가 봐도 무명의 선수였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믿으면서 그때부터 천운을 타고난 것처럼 프로에 왔다. 온 게 끝이 아니라 경기를 뛸 수 있게끔 역사해주신 것 같다.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수상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처음 이 자리를 갖기 때문에 생소하고 어색하다. TV로 봤던 선수들이 한 가운데 모였기 때문에 긴장도 됐다. 상을 받을 거라는 기대는 조금 했다. 후보 중에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100% 기대는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목표에 대해 “늘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다음 시즌에 비록 지금은 다쳤지만 재활 열심히해서 선수 생활하는 내내 좋은 컨디션으로 팬 분들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허인회 수습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인회 수습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