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만족스러운 여름 이적시장을 보낸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에 다시 한 번 지갑을 열 채비를 하고 있다. 맨유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바로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였다. 성과도 좋았다. 영입을 위해 오랜 기간 공들였던 제이든 산초를 품은 데다, 레알마드리드로부터 베테랑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면서 공수에 걸쳐 만족스러운 보강을 마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목표로 했던 것은 다 이뤘다. 이제부터는 보너스 개념”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었지만, 최종적으로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프랑스 ‘레키프’는 1일(이하 현지시간) “마르시알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프랑스 리그앙의 올랭피크리옹으로부터 임대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마르시알 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마르시알이 올랭피크리옹의 제안을 거부한 채 맨유에 남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맨유에 합류한 마르시알은 이적하자마자 리그 31경기(교체출전 2회)에서 11골 4도움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안수 파티(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뒤를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 10번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스페인 ‘마르카’는 1일(이하 현지시간) “안수 파티가 히바우두, 후안 로만 리켈메, 호나우지뉴, 메시의 계보를 잇는다. 메시가 떠난 뒤 공석이 된 등번호 10번을 달게 된 것”이라면서 “바르셀로나는 라 마시아(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안수 파티에게 10번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 10번은 상징적인 숫자다. 팀의 주축이 됐던 선수들이 달았던 번호로, 메시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은골로 캉테(첼시)가 발목 부상을 당해 결국 프랑스 대표팀의 9월 A매치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캉테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다. 캉테는 왼쪽 발목에 부상을 안은 채 대표팀에 합류했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고 판단해 소집 해제를 결정한 것”이라면서 “캉테는 목요일 아침에 소속팀으로 복귀할 것이며, 아드리앙 라비오를 대체발탁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캉테는 지난달 29일 리버풀과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일랜드전에서 득점을 터뜨려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가 됐다. 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아일랜드와 가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조별리그 4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일랜드를 꺾은 포르투갈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세르비아(승점 7)을 따돌리고 A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포르투갈을 승리로 이끈 건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전 페널티킥을 실축하긴 했지만,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문전으로 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스널을 떠나 친정팀 코린치안스(브라질)로 이적하는 윌리안이 아스널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아스널은 3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안과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이 2년 더 남아있지만 최근 윌리안과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 윌리안은 프로 생활을 시작한 브라질의 코린치안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며 윌리안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첼시에 합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윌리안은 첼시에서 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2년 만에 복귀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등번호 7번을 달아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30일(현지시간) “맨유는 호날두가 올 시즌 등번호 7번을 달고 뛸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서 “호날두 영입에 나섰던 맨유 수뇌부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 덕분에 호날두가 맨유에서 상징적인 번호인 7번을 달고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하면 떠오르는 등번호는 단연 7번이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7번을 달고 뛰며 총 9차례 우승 트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손흥민을 향한 빅 클럽들의 미적지근한 반응을 의아해했다. 영국 ‘HITC’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스터리지가 손흥민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았다”면서 “스터리지는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했다”라며 보도했다. 스터리지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그는 모든 능력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바르셀로나로부터 풀백 이메르송 로얄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풀백 이메르송 영입을 위해 나섰다. 토트넘은 3,000만 유로(약 412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바르셀로나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선수와의 개인 합의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아스널도 이메르송 영입을 노렸지만, 이메르송은 토트넘행을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메르송은 바르셀로나가 기대를 걸고 있던 풀백 유망주다.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을 포기하고, 음바페가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는 내년 여름을 기약하기로 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음바페가 올 여름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해졌다”면서 “레알마드리드는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에 음바페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단 의사를 전달했다. 레알마드리드와 PSG의 협상은 종료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전부터 음바페를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올 여름 PSG를 떠나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을까. 스페인 ‘마르카’는 29일(현지시간) “음바페를 두고 레알마드리드와 PSG가 모두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마치 체스 게임을 보는 것 같다”면서 “힘겨운 싸움이 이젠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48시간 정도 남아있는데, 이 시간이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겐 굉장히 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전부터 음바페를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파리생제르맹(PSG)이 최근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고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 영입 가능성을 높였다는 내용의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홀란은 최근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도르트문트 구단이 홀란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름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첼시 등 홀란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나선 팀들이 수두룩하다. 가장 최근 연결된 팀은 PSG다. 영국 ‘미러’는 29일(이하 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리버풀전에서 발목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첼시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리스 제임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후 리버풀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첼시 입장에서 리버풀전은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1-1 무승부로 아쉬운 결과를 냈고, 제임스가 퇴장을 당한 데 이어 캉테까지 부상을 당했기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친정팀 맨유 복귀가 이뤄졌다. 맨유 선수단도 호날두의 팀 합류에 들뜬 분위기다. 맨유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알린다”라며 호날두 영입 소식을 알렸다.당초 호날두는 맨유의 지역 내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시티와 강하게 연결됐다. 호날두 측이 맨시티에 먼저 접촉해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했고, 때마침 해리 케인 영입이 무산된 맨시티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올 시즌 초반에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왓퍼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왓퍼드를 꺾은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냈고, EPL 선두로 올라서는 겹경사도 맞았다.왓퍼드전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함께 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다시 7번을 달고 뛸 수 있을까. 호날두가 맨유에서 달게 될 등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유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알린다. 세부 조항과 비자,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라며 호날두 영입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의 맨유행이 확정되면서 올 시즌 맨유에서 어떤 번호를 달고 뛰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유에서 호날두하면 떠오르는 등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보낸 유벤투스가 에덴 아자르(레알마드리드)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7일(현지시간)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적시장 막바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유벤투스가 첫 번째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는 건 아자르다. 유벤투스는 레알마드리드로부터 아자르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1억 1,500만 유로(약 1,543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드림 클럽으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손흥민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무사 시소코가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왓포드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소코 이적과 관련해 왓포드와 합의를 마쳤다.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했던 시소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시소코의 왓포드 이적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뉴캐슬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시소코는 초반에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7-2018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8-20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 레전드들이 일제히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를 반겼다. 맨유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알린다. 세부 조항과 비자,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라며 호날두 영입 소식을 알렸다.호날두는 당초 맨유의 지역 내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시티와 강하게 연결됐다. 호날두 측이 맨시티에 먼저 접촉해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했고, 때마침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에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알린다. 세부 조항과 비자,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라며 호날두 영입 소식을 알렸다.깜짝 이적이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호날두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호날두가 유벤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