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세계 프로볼링을 대표하는 한국, 미국, 일본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사상 최초의 볼링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오는 5월 12일(일)~13일(월), 볼링 명소 ‘볼토피아'에서 개최되는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스페셜매치’가 그 무대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 토너먼트, 그리고 믹스 더블매치까지 총망라한 풍성한 구성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미국 남자대표팀은 세계 최고의 투핸드 볼러로 꼽히는 앤서니 사이먼슨(Anthony Simonsen), 독보적인 존재감의 카일 트룹(Kyle Troup), 그리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대런 탱(Darren Tang)으로 구성됐다.

일본 대표팀은 JPBA(일본프로볼링협회) 최강자로 불리는 카와조에 쇼타, 히로키 다카다, 노부히토 히지가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한국팀은 KPBA(한국프로볼링협회) 소속의 방영훈, 윤명한, 그리고 KBA(대한볼링협회)국가대표 추천 선수가 출전해 안방 자존심을 지킨다.
특히 볼링계의 숙명적 라이벌전인 한·일전 성사 여부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믹스 더블 매치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선수 조영선과 실력파 김효미가 짝을 이뤄 출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볼링 전문 채널 ‘Bowling+’ 유튜브 채널 및 포털사이트 DAUM 전용관을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뜨거운 열기를 불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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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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