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 중이다. 지난달 17일 인천에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3월까지 서울, 강원, 경기, 대구, 울산, 부산, 경남, 광주, 충북, 세종, 충남 등 12개 시도에서 진행되었으며, 4월에는 대전, 경북, 전북, 전남, 제주에서 열린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를 초청하였으며, 대한민국 체육과 지방체육의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선수 및 지도자들은 ▲의무 수업시수에 따른 훈련시간 절대 부족 및 부상위험 증가, ▲학교운동부 운영 여건 악화로 선수 발굴 및 육성 위기, ▲선수·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전문성 인정 필요,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연계 강화, ▲부상치료 및 재활 지원 요청 등에 대해 건의하였다.
이에 유승민 회장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현실적인 법과 제도의 한계, 예산 확보 방안, 제약사항의 극복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선수 발굴과 육성의 근간인 지방체육회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직접 발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위해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교육부, 교육청 등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방체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사안별 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임영웅 효과 터졌다' 산업 전체가 놀란 '뜨거운 반응'... 5배 폭발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소문이 현실로' 조카딸과 결혼한 영웅...'재산 많으니 가능'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성범죄로 징역 54개월 형’ 아우베스, 보석금 100만 유로 내고 출소
- 대통령 집무실 행사에서 핸드폰 소매치기 사건 발생...'네이션스컵 우승' 세네갈 대표팀
- [포토] '한국의 탕웨이' 최유리, '내 하트를 받아~ 탕~탕~후루~후루~' 세리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