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가라테연맹(강민주 회장)은 3월 22일(금)부터 3월 24일(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 2024년 가라테 전국 지도자세미나 & 심판강습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가라테 지도자와 심판들을 대상으로 한 금번 지도자세미나와 심판강습회에서는 총 77명이 참가하여 12명의 신규지도자와 20명의 신규심판을 양성하였으며, 특히 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중원대학교의 재학생들도 참가하여 가라테 저변확대 기여와 동시에 전문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지도자 세미나에서는 일본가라테연맹(JKF) 소속의 야마다 켄지(YAMADA KENJI) 지도자를 초청하여 수준높은 구미테(대련) 기술과 국제 경쟁력을 자랑하는 가타(형)에서 한국 지도자들에게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였다. 그 밖에도 효과적인 도장경영과 마케팅 강의, 부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위한 재활 및 테이핑 강의, 도핑방지교육, 스포츠인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도자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심판강습회는 세계가라테연맹(WKF)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사히로 에지리(MASAHIRO EJIRI) 심판을 초청하여 새롭게 개정된 경기규정과 운영방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그룹별 스터디를 통해 공정한 판정과 다양한 상황에서 오심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지식을 공유해 주었다. 그 외 심판영향 강화 및 국제심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안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스포츠인권교육 등 심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공정성을 함양하기 위한 강습회로 진행되었다.
대한가라테연맹(강민주 회장)은 이번 세미나와 강습회를 통해 전국의 모든 지도자와 심판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작년보다 전국규모대회가 증가하여 선수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지도자세미나에서는 최우수 교육생으로 강경남 지도자(울산광역시), 우수교육생으로 김한수(충청북도)가 선정되었으며, 심판강습회에서는 최우수교육생으로 전한나(제주특별자치도), 우수교육생으로 김태연(강원특별자치도)과 박정현(중원대학교)이 선정되었다.
이번 세미나와 강습회는 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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