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황명철 기자= 스포츠 기업 푸마가 이집트 청소년체육부 및 이집트 올림픽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이집트의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스태프에게 유니폼을 제공한다.
푸마는 이집트 축구협회(Egyptian Football Association), 이집트 핸드볼 연맹(Egyptian Handball Federation), 기타 스포츠 단체 및 선수들과의 파트너십을 포함해 이집트에서 장기적 파트너십의 성공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가장 최근에 푸마 팀인 이집트가 아프리카 남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9번째 우승을 거두며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EEMEA 유통 담당 이사 요한 쿨로(Johan Kuhlo)는 “푸마에게 이번 계약은 이집트에서 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집트는 스포츠에 대한 뿌리 깊은 열정이 있고 경제적 잠재력이 큰 나라이므로 스포츠 기업으로서 두 분야에 모두 투자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이집트 대표단은 올림픽 대회 기간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푸마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가장 최근의 도쿄 올림픽에서는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이집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렀다.
이집트 청소년 및 스포츠부 장관 아슈라프 소비(Ashraf Sobhy) 박사는 “푸마는 이집트만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완벽한 파트너”라며 “푸마는 이미 이집트 축구 대표팀과 핸드볼 대표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이집트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푸마가 이집트 올림픽 대표팀의 의류를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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