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나이키(Nike)가 축구선수들을 위한 ‘에어 줌 머큐리얼(Air Zoom Mercurial)’을 출시한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호나우두(Ronaldo, R9)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머큐리얼 시리즈는 전 세계 운동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피드 축구화로 사랑받아왔다.
에어 줌 머큐리얼은 축구 선수들의 민첩성, 전력 질주, 컷과 같은 모든 축구 동작에 맞게 설계됐다.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제작된 3/4 길이의 줌 에어백은 플레이트 내부에 직접 장착되어 발을 지면에 더 가깝게 만든다. 덕분에 안정성을 강화하고 더욱 빠르고 추진력 있게 움직일 수 있다. 새로운 줌 에어백의 굴곡은 역동적인 동작에 필요한 유연성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갑피는 기존 Vaporposite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Vaporposite+로 선수가 직접 조정 가능한 플라이니트 소재이다. 발을 최적으로 지지하는 맞춤형 핏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에서도 볼 컨트롤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에어 줌 머큐리얼에선 새로운 Tri-Star 스터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내리막, 측면 등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스터드 패턴은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적용됐다.

이번 머큐리얼 라인업은 지속 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잔디와 인조 잔디, 실내 축구화에 사용된 끈, 안감, 힐, 설포탭과 같은 요소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으며 아카데미 및 클럽 스타일은 중량 기준 20% 이상이 재활용 함량으로 제작되었다. 축구 선수에게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고성능의 장비를 제공하는 것은 기후 행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글로벌 축구 커뮤니티의 노력을 강화하고 나이키의 2025년 Impact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사진= 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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