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축구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시된 글로벌 OTT 플랫폼 FIFA+가 6월 1일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포함해 총 4개 국어를 추가했다. 이로써 FIFA+는 어느 때보다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FIFA+는 6월 7일부터 한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서비스를 추가하며 플랫폼에 공개된 모든 콘텐츠를 사용자가 선호하는 언어로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FIFA+의 사용자수는 전 세계 4억 6,5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출시된 FIFA+는 6월부터 언어 서비스를 확장해 9개 국어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일부 콘텐츠는 이외 언어 자막 옵션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FIFA+는 6월부터 언어 서비스 확장 외에도 한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로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허브(Hub)’ 기능을 제공한다. 허브는 FIFA+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전 세계 지역별 축구 팬들의 선호도에 특화된 ‘숏폼(Short-form)’ 영상 및 텍스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 세계인의 스포츠 축구와 호흡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기업 전략 개발 및 FIFA+ 운영을 총괄하는 샬럿 버르 이사는 6월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 언어 서비스와 허브 기능 추가에 관련한 발표에 대해 “FIFA+는 축구를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축구를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언어 서비스 확장은 우리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다음 단계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축구 OTT 플랫폼 FIFA+가 출시된 시점은 국제축구연맹의 역사에도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FIFA+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약 4만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며 역대 남녀 월드컵에서 열린 모든 경기를 다시보기(VOD)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FIFA+ 사용자는 각종 축구 다큐멘터리, 다큐시리즈, 토크쇼, 숏폼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현재 FIFA+에서 서비스 중인 오리지널 장편 다큐멘터리 및 다큐 시리즈 대표작은 “크로아티아: 국가의 정의", "호나우지뉴", "HD 컷츠", "다니의 원대한 꿈", “아이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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