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안산그리너스의 대학생 마케터 '와~탤러스' 6기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안산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금요일 안산 와~스타디움 3층 미디어룸에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와~탤러스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와~탤러스는 '안산의 홈구장인 와~스타디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미디어, 마케팅 분야 등 스포츠 산업에 꿈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축구단 실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산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6기 전원에게 수료증과 유니폼 등 활동 기념 MD를 전달했고,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임한 전영태, 최서진 대학생 마케터에게 우수활동 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우수 마케터로 뽑힌 전영태 대학생 마케터는 "와~탤러스 활동을 통해 프로 축구단 운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단 프런트에서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활동을 하면서 구단 직원분들께서 프로 축구단 운영 체계, 지원 업무 등 여러 분야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프로 축구단에서 팬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더 키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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