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영국 방송사 ‘BBC’의 최강 공격진 투표에서 토트넘홋스퍼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걸 보여준다.
BBC는 가레스 베일이 합류한 토트넘의 3인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공격진인지 가리기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공격수 베일이 레알마드리드에서 임대 복귀해 선발 출장을 준비하고 있다. 케인과 손흥민은 가장 최근 EPL 경기에서 2골 1도움씩 합작하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6-1로 대파하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다. 현재 손흥민이 득점 1위, 케인이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 베일이 합류한다는 건 영국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소식이다.
현재 진행 중인 투표에서 토트넘 스리톱이 37%를 득표해 1위다. 리버풀의 EPL ‘공식 최강 공격진’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는 34%를 득표했다. 근소한 차이다.
나머지 팀의 득표는 미비하다. 맨체스터시티의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브라위너 조합이 12%로 3위다. 에버턴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도미닉 칼버트르윈, 히샬리송 조합이 6%를 득표했다. 아스널의 윌리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5%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시퍼드는 4%다. 첼시는 2%, 레스터시티는 0%에 그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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