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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흔들리는 지단, 코로나19 여파로 레알 감독직 연임?
곽민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3.21 09:37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의 경질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레알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에도 지네딘 지단 감독과 함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단 감독은 레알 감독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한 뒤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사임했다. 그러나 지단 없는 레알은 성적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10개월 만에 레알 감독으로 복귀했다.

지단 감독의 게약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레알 수뇌부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훗스퍼 감독을 새 감독으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페인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선두를 내줬고, UCL 16강 1차전 패배로 탈락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8/2019 시즌 토트넘을 UCL 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지난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고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새 팀을 찾고 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레알 구단이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되며 새 감독을 선임하는 대신 기존 지단 감독과의 계약을 이어가는 방향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알은 훈련 시설을 공유하는 농구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스페인라리가는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스페인 매체 ‘AS’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이미 2020/2021 시즌 구상에 들어갔으며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카 요비치, 가레스 베일 등 구상에 없는 선수들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민정 인턴기자  cohendivision@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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