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발라는 21일 SNS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인 오리아나 사바티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베네수엘라의 한 매체는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디발라는 검진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디발라는 "Covid-19 검진 결과를 받았다.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여자친구) 오리아나와 저는 확진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좋게도 우리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며 여자친구와 함께 밝게 웃는 사진을 첨부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관련기사
- 유로 클럽 인덱스 "토트넘 4위 확률 5.61%에 불과…리버풀 우승은 100%"
- "강해집시다" 레반도프스키 부부, 코로나 피해자 돕기에 100만 유로 기부
- [벨기에 통신] 이승우, 단 4경기로 시즌 리뷰 ‘호평’… 콩푸엉은 ‘실패사례’
- 우레이 코로나 확진, 레알과 바르셀로나 선수단도 비상
- 수입 끊긴 바르셀로나, 선수단 전원 연봉 삭감 추진
- 세리에 A, 선수들에 연봉 삭감 요청한다
- 끊임없이 흔들리는 지단, 코로나19 여파로 레알 감독직 연임?
- 리버풀, 유망주 은디카 영입 착수…로브렌 대체자로 낙점
- 바르셀로나, 쿠티뉴 EPL 복귀 허락… 리버풀, 토트넘 유력
- 호날두, 123억 원 임금 삭감 위기에도 걱정 없어… 순자산만 5,000억 이상
- ‘풋살 레전드'의 비판 “휴지 리프팅 왜 하는 거야?”
- 맨유, 이젠 포그바 재계약 협상에서 '끌려가는 신세'
- 윌리안, 첼시에 “브라질로 돌아가게 해줘” 간청
- 베르흐베인, 코로나 확산에 불안 “네덜란드도 대유행, 너무 힘들어”
- 영국 언론, 10년 전 ‘노스웨스트 더비’ 언급하며 박지성 1면에 소개
- PSV, 박지성 골 TOP10 선정...1위는 2005년 AC밀란전 골
- 축구스타 11인의 스램제 투표, "제라드 6, 스콜스 5, 램파드 0"
- 伊 라치오, 비난 여론에 훈련 복귀 철회
김동환 기자
mae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