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석현준이 스타드랭스를 떠나 2부에 있는 친정팀 트루아로 이적했다.

랭스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석현준과 계약해지한 사실을 밝혔다. 랭스는 “지난 시즌 합류한 석현준이 직전 소속팀 트루아로 간다.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판단이다”라고 설명했다.

석현준은 2018년 여름 트루아에서 랭스로 거취를 옮겼다. 하지만 올시즌 교체로는 12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1경기에 그쳤다. 결국 석현준은 정기적인 경기 출전을 위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석현준은 2017/2018시즌 트루아 소속으로 26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프랑스 2부 4위를 달리고 있는 투루아가 승격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석현준이 힘을 보태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스타드랭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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