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지롱댕드보르도가 감바오사카와 황의조 이적에 관해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르도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황의조 이적에 관해 감바오사카와 합의를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황의조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에 계약서에 사인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언론은 보르도가 황의조와 4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르도는 감바에 바이아웃 200만 유로(약 26억 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13일 감바오사카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고, 동료와 팬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마쳤다. 그는 곧 유럽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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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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