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K리그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FC가 빅토 리카 응원봉을 출시했다.

대구FC는 5일 공식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의 모습이 들어간 깜찍한 응원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토 리카 응원봉은 빅토, 리카 두 가지 버전이다. 총 길이 30cm로 짧게 제작되어 손이 작은 어린이 팬부터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원하는 성인 팬들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에 앙증맞은 사이즈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빅토 리카 응원봉은 경남전 홈경기가 열리는 6일 오후 3시부터 오프라인 팀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인당 구매수량 제한은 없으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고될 예정이다.

빅토 리카 응원봉은 대구FC 팬들의 성원으로 제작됐다. 지난 1월 탄생한 공슴도치 리카와 리뉴얼된 빅토는 대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마스코트 굿즈 제작 요청이 구단으로 빗발쳤다. 대구는 팬들의 요청을 참고해 경기장을 처음 찾는 팬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우선 출시하게 됐다.

대구 구단은 “앞으로도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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