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2호골을 넣은 2002년생 안토니 엘랑가가 감독과 팀 선배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앨랑가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수비 배후 공간으로 침투한 뒤 프레드의 패스를 받아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낸 상황에서 넣은 귀중한 골이었다. 기세를 몰아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퍼드가 차례로 골을 기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극장 멀티골에 흥분한 토트넘홋스퍼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쁨을 만끽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후반 34분에 교체 투입된 베르흐베인이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만든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근육 문제로 이번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1-2022 EPL 17라운드 순연 경기를 가진 맨유가 브렌트포드를 3-1로 꺾었다. 안토니 엘랑가,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퍼드가 득점했다.호날두가 3경기 만에 출전한 경기였다. 최근 골반 통증으로 애스턴빌라와의 FA컵 3라운드와 정규리그에 연속 결장한 바 있다. 맨유 최다득점자 호날두는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반 26분까지 뛰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김민재가 감독 교체 이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2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2라운드를 가진 페네르바체가 알타이에 2-1 승리를 거뒀다. 야세르 라이얀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르판 카흐베치, 세다르 두르순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점 36점이 된 페네르바체는 하타이스포르(승점 35), 이스탄불바샥셰히르, 아다나데미르스포르(이상 승점 34)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감독 교체 후 1승 1무다. 지난달 21일 비토르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가장 빨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 300승 기록을 달성했다.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1-2022 EPL 17라운드 순연 경기를 가진 맨유가 브렌트포드를 3-1로 꺾었다. 안토니 엘랑가,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퍼드가 득점했다.맨유는 EPL 출범 이래 최초로 원정 300경기 승리를 작성했다. 맨유가 이날 처음 방문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원정 경기 전체 기록은 567경기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아스널 선수가 불법 도박에 연루된 것이 아닌지 조사에 착수했다.영국 공영 매체 ‘BBC’는 20일(한국시간) ‘FA가 아스널의 한 선수가 경기에서 받았던 경고가 비정상적인 도박 패턴과 관련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히 어떤 선수가 관련된 것인지그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포츠 베팅 관련업자들이 이러한 혐의를 포착해 FA와 접촉했다.FA의 대변인은 “FA는 사안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이 144일 만에 출전을 노리고 있다.레알마드리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마누엘마르티네스발레로에서 엘체와 2021-2022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경기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레알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베일의 이름이 오랜만에 포함됐다.베일은 올 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고 부상과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이번 시즌 단 3차례만 피치를 밟았다. 그나마도 시즌 초반인 지난해 8월의 일로 엘체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144일, 거의 5개월 만에 복귀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비뉴가 집단 성폭행으로 실형을 치르게 됐다.호비뉴는 2000년대와 2010년대 초반 브라질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가운데 한 명이었다.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시티, AC밀란 등에서 활약했다. 브라질 대표팀으로도 모두 100경기에 나서 28골을 기록하면서, 센추리클럽에도 가입했다.지난 2013년 AC밀란 소속으로 활약하던 호비뉴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3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그의 친구 히카르두 팔카웅이 같은 혐의를 받았다. 4명의 브라질인이 함께 연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교체 결정에 불만을 드러내자 랄프 랑닉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직접 호날두를 다독였다.20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에 위치한 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 맨유가 브렌트퍼드에 3-1로 승리했다. 안토니 엘랑가,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퍼드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아이반 토니에게 경기 막바지 실점을 내줬으나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경미한 부상으로 지난 2경기에 결장했던 호날두는 약 보름 만에 선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방출설을 딛고 승리를 이끌어 준 스티븐 베르흐베인에게 팀에 남으라는 간접 메시지를 보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등장한 콘테 감독은 ‘풋볼 런던’ 등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토트넘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확실한 상승세를 타고 4강 진입을 눈앞에 뒀다. 순연경기 숫자를 감안하면 이미 4위나 마찬가지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이로써 승점 37점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유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가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레스터시티전 깝짝 활약에 경기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경기 후 이 매체 평점에서 최고점인 8점을 받은 선수는 3명이었다. 특히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레스터시티가 부상과 국가대표 차출로 반토막 난 선수단으로 토트넘홋스퍼를 상대했다. 비슷한 사정 속에서 리버풀을 잡아냈던 레스터지만 연속 기적은 없었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레스터는 바로 전 EPL 경기에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던 토트넘이 뜻밖의 인물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멀티골에서 실마리를 찾았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이날 토트넘의 문제는 심각한 결정력 부족이었다. 토트넘은 경기 통틀어 슛 횟수 24회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는 조르지뉴(첼시)를 2021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진행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 2021’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최고상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현재 가장 강력한 '9번(최전방 공격수'로 꼽히는 레반도프스키는 득점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그는 2020-2021시즌 바이에른에서 41골을 몰아쳤고, 이번 시즌도 23골을 넣고 있다. 이 상은 FIFA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을 고려하려면, 차라리 과밀한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7일(이하 한국시각) 치를 예정이었던 토트넘과 아스널의 맞대결이 연기됐다. 아스널이 경기를 치르기 위한 최소 인원(필드플레이어 13명, 골키퍼 1명)을 채우지 못한다며 연기를 요청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이를 받아 들였다.영국 공영 매체 ‘BBC’가 19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이상한 결정이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연기한 것은 내 축구 인생에 처음이어서 매우 놀랐다"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첫 정규리그 패배 위기를 넘기고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가진 토트넘이 레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EPL 6승 3무를 달렸다. 22라운드가 열릴 시점이지만, 두 팀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순연경기가 많아 19번째 경기를 가졌다.레스터는 팻슨 다카와 아데몰라 루크먼을 투톱으로 세웠다. 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스널 선수의 옐로카드에 대한 불법 베팅에 대해 조사 중이다.‘디 애슬레틱’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FA는 베팅업계로부터 수상한 베팅 패턴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FA 대변인은 “문제되는 사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주시 중”이라고 인정했다.의혹을 받는 선수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경고 받는 횟수를 고의로 조작했다는 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긴 자격정지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문제다.세부사항 조작(스팟 픽싱)은 영국 스포츠계에서 자주 불거지는 문제지만 잉글랜드 프리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유럽에서 활약하다 아르헨티나 무대로 돌아간 마르코스 로호의 집에 도둑이 들어 귀중품을 훔쳐갔다.‘올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호의 자책에서 근무했던 가정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로호는 현재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근처의 미랄라고스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친선대회 토르네오 데 베라노에 참가한 소속팀 보카주니어스와 칠레 구단 콜로콜로의 경기를 관전한 뒤 집에 돌아왔다. 귀가하자마자 집에 도둑이 들었던 흔적을 발견했다. 시계, 보석, 현금, 아이폰 등 귀중품이 사라져 있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의조의 보르도 동료였던 공격수 사무엘 칼루가 잉글랜드의 왓퍼드로 이적할 전망이다.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는 왓퍼드가 350만 파운드(약 57억 원)에 칼루를 영입할 거라고 전망했다. 현지시간 19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면 4년 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나이지리아 태생인 칼루는 슬로바키아, 벨기에 무대를 거쳐 2018년 보르도에 합류했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미드필더다. 붙박이 주전이 아닌 가운데 2018-2019시즌 3골 2도움, 2020-2021시즌 4골 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