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승우가 쏜다.

이승우의 소속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FC와 이승우 선수가 22일 전북현대, 28일 울산현대와의 홈 2연전에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전 관중들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아이스크림' 롯데제과 월드콘을 제공한다. 한층 더워진 날씨 속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득점과 승리의 감동을 2배로 즐길 수 있도록 이승우가 준비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선물한다.

득점도 조준한다. 이승우는 올 시즌 수원FC 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리그 홈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부침을 겪으며 11위까지 밀려난 수원FC와 경기장을 찾아준 홈 관중들에게 화끈한 활약과 멋진 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이승우 선수가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홈경기가 끝나면 기다리시는 팬들에게 끝까지 사인해 드리는 이유도 그런 마음 때문이다. 홈에서 원더골을 터뜨려 흥겨운 춤세리머니로 홈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분들이 기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장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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