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영국 축구 전문가 제이슨 컨디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하 토트넘홋스퍼) 듀오의 최근 맹활약에 극찬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뉴스’에 따르면 컨디는 “최근 2년 동안 유럽 최고 공격 조합으로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이하 리버풀)를 꼽았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바뀌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살라와 피르미누보다 낫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에만 벌써 9골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총 16골을 득점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팀의 득점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케인은 올 시즌 손흥민의 완벽한 조력자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록한 8골 중 7골을 어시스트 했다. 손흥민 역시 케인의 5골 중 2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맹활약은 기록 부분에서도 두드러진다. 손흥민은 현재 EPL 득점 단독 1위에 위치해 있다. 케인은 도움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살라는 올 시즌 EPL에서 6골을 기록 중이고 피르미누는 1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살라는 득점 순위 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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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