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은골로 캉테가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캉테는 램파드 감독에게 친구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하루 휴가를 요청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캉테의 요청을 거절했다. 캉테는 램파드 감독의 거절을 이해하지 못했고, 관계가 냉각됐다.
캉테는 올 여름 이적이 유력했다.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밀란 감독이 캉테와 재회를 원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이 캉테의 잔류를 원했다. 캉테는 최소 내년 1월까지 첼시에 남는다. 램파드 감독과의 불화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을 높인다.
캉테는 지난 2015-2016 시즌 레스터시티의 동화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의 주역이다. 레스터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첼시에 합류했다. 이후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 등을 이유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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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