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구FC가 세징야의 역사적인 40-40 클럽 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MD를 출시했다. 기념 MD 3종은 18일(금)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징야 40-40클럽 달성 기념 MD 종류는 유니폼 및 의류에 부착 가능한 기념 패치와 각종 기록이 담겨있는 캔버스 액자, 스페셜 마킹 세트 등 총 세 가지다. 이중 기념 패치는 200개, 스페셜 마킹 세트는 80개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 MD 출시 관련해 세징야도 특별 팬 서비스에 나섰다. 캔버스 액자 1차 판매분 80개에는 프린팅된 사인이 아닌 세징야의 친필 사인을 직접 받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관중 경기로 인해 경기장에서 40-40클럽을 달성하는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생각한 세징야의 선물이다. 캔버스 액자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며, 제작 기간이 다소 소요된다.
기념 패치는 대구FC 온라인 스토어, 스페셜 마킹 세트는 포워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기념 패치의 경우, 잔여 수량에 한해 19일(토) 오후 3시부터 대구FC 팀스토어(오후 3시~8시/ 053-214-2019)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FC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념 MD의 주인공인 세징야는 지난 9월 16일(수) 성남과의 K리그1 21R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도움을 추가하면서 K리그 21번째, 외국인 선수 중 5번째 40-40클럽 멤버가 됐다. 40-40 클럽은 지난 1983년 출범한 K리그 역사에서 세징야를 포함 21명의 선수만이 달성한 의미 있는 기록이다. 세징야는 현재 K리그 통산 142경기 55득점 40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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