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울산현대 선수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지역 취약계층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주장 신진호를 중심으로 선수단 전원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를결정했고, 십시일반하여 500만원을 기부했다.
주장 신진호는 “울산에서 뛰는 프로 선수로서 지역 주민들께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선수단이 마음을 모았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상황이 호전되어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전달되며,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 울산현대
관련기사
- 벼랑 끝 몰린 잘츠부르크, 황희찬은 3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 맨시티의 '챔스 청청패션' 알고보니 '스폰서 마케팅'
- 손흥민, 이번 주 영국 복귀...英 언론 “코로나19 영향 없을 것”
- ‘지략 대결 패배+라모스 퇴장’ 지단, 2차전은 달라야 한다
- 맨유, '아시아를 잡아라!' 인도에서 대규모 팬 행사 개최
- 코로나 주의 부탁한 수원…조호르 "확진자 천 명 넘는 한국이 조심해야“
- 레알, UEFA에 ‘2차전 출전 불가’ 라모스 퇴장 항소한다
- ‘PK 골’ 페르난데스, 브뤼헤전 최우수선수 선정…이갈로 데뷔골
- 승승장구하는 리버풀, 지난 시즌 654억 수익 기록
- 로저스 감독 "바디 9경기 연속 침묵...그래도 걱정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