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첼시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던 루벤 로프터스-치크(첼시)가 브래드포드B팀과의 친선경기로 복귀전을 치렀다. 빡빡한 첼시 중원에 청신호를 켠 셈이다.

영국 방송사 ‘BBC’는 5일(한국시간) 로프터스-치크가 브래드포드B팀을 상대로 60분 정도 뛰며 아킬레스건 장기 부상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로프터스-치크는 지난 5월 미국 메사추세츠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가진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친선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첼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로프터스-치크의) 몸 상태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