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킬리앙 음밥페(21, 파리생제르맹)가 4주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프랑스 최대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26일(이하 현지시간) MRI촬영 결과 음밥페는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음밥페는 지난 25일 툴루즈와 한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경기(4-0, PSG 승리)에서 후반 21분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 나왔었다.

 

PSG와 프랑스 대표팀은 음밥페 이탈로 전력 약화를 걱정해야 한다. 음밥페는 양 팀에서 모두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음밥페는 이번주 금요일 메츠와 하는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프랑스 대표팀이 하는 ´유로 2020' 예선 2경기(알바니아, 안도라)는 물론이고 9월 17일 혹은 18일에 벌어지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도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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