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 LA갤럭시)는 높은 수준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즐라탄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LAFC와 한 ‘2019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25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팀은 3-3으로 비겼으나 승점 62점으로 서부 지역에서 1위를 유지했다.

 

전반 2분 선제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1-1로 맞서던 전반 15분에 다시 골망을 갈랐다. LA갤럭시는 전반 16분에 크리스티안 파본이 터뜨린 골로 3-1로 앞서갔다. LAFC는 전반 추가시간에 라티프 블레싱이 한 골을 추가하고 후반 8분에 카를로스 벨라가 한 골을 더 넣으면서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즐라탄은 올 시즌 20골을 넣으며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LAFC 벨라다. 벨라는 26골을 넣었고 아틀란타유나이티드 소속 호세프 마르티네스가 22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LA갤럭시는 오는 2일 시애틀사운더스와 28라운드 경기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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