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지난 시즌 아쉽게 세리에A 우승을 놓친 나폴리가 축구팀 최초로 아마존닷컴에 진출했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은 이미 전세계 다양한 축구팀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축구단이 직접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대부분 팀들은 각자의 공식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스토어를 가지고 있다. 나폴리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아마존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일단 나폴리는 아마존과의 스토어 개설 협의를 통해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의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늘릴 전망이다. 이후 북미, 아시아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마존은 2019/2020시즌 부터 3년 동안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를 일부 국가에서 독점 온라인 생중계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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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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