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문슬기 기자= ‘2016/2017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가이드북이 탄생했다. 새 시즌 EPL에 빠질 준비가 된 ‘축구 덕후’를 위한 필독서다.

2016/2017시즌 EPL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헐시티와 레스터시티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EPL 20개 팀은 1라운드를 치르며 본격적으로 경쟁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엔 주제 무리뉴, 주제프 과르디올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 세계적인 스타 감독들이 대거 합류해 EPL 팬들을 더욱 흥분케 하고 있다. ‘20162017 EPL BOOK’은 큰 변화를 맞이한 EPL을 더욱 재미있고 세심하게 즐길 수 있는 길잡이다. 

집필엔 ‘풋볼리스트’ 기자 5인과 축구 전문 해설과 칼럼 영역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서형욱 ‘풋볼리스트’ 대표 겸 MBC 축구 해설위원을 포함한 8인의 저자는 이번 시즌 EPL 관전 포인트와 20개 클럽 및 각 팀 선수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간결하게 풀어냈다. 간결한 플레이어 카드 형식으로 정리한 디자인도 구매욕을 부르는 요소다.

EPL은 유럽을 뒤흔드는 감독과 선수들이 모여 만드는 세계 최고 리그다. 매 이적 시장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의 스타 선수를 영입한다. EPL 움직임에 유럽 전체 축구 리그도 영향 받는다. EPL은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다. 

8인의 저자는 2016/2017시즌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까지 점검하며 EPL 20개 팀을 꼼꼼히 분석했다. ‘20162017 EPL BOOK’은 현재 ‘예스24(www.yes24.com)’ 등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다. 발송은 9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가는 25000원.

사진=브레인스토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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