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지난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한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전했다.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인 또는 4인이 한 팀이 되어 올림픽 공원 내 5KM 순환 코스를 돌아 총 20KM 거리를 완주하는 데 목적을 둔 비경쟁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록 측정의 경쟁이 아닌 함께하는 팀원들과 부담 없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러닝 축제였던 셈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해외 마라톤 패키지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및 포토존, 비카인드 에너지바 부스 등 참가자들이 대회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준비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는 참가 등록 인원이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러너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러닝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호준 데상트 전무는 “혼자 달리는 러닝도 물론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독려하며 함께 달리는 러닝의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RUN WITH US : 함께라면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릴레이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러너들이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달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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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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