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뮌헨)가 바이에른과 재계약이 불투명한 가운데 첼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첼시가 알라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라바를 영입할 계획이다.
알라바는 내년 여름 바이에른과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에른과 알라바는 재계약에 관해 논의를 이어왔다. 하지만 바이에른 측은 알라바가 자신들의 조건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알라바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강화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총 10경기에서 총 10실점밖에 하지 않으며 토트넘홋스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점 적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알라바 영입으로 수비를 더 견고하게 하려고 한다.
알라바는 왼쪽 풀백을 비롯해 중앙 수비수와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리버풀, 아스널 등도 알라바 영입을 역시 노리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첼시가 알라바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 알라바 역시 첼시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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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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