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타계한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이 영구 보존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아르헨티나판은 27일(한국시간) 마라도나의 마지막 부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언론인 마르틴 아레발로는 마라도나의 생일 며칠 전, 가족에게 죽음을 맞이한 뒤 시신을 보존해달라고 요청한 내용을 알렸다.
현재 마라도나의 가족들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마라도나의 시신이 하르딘 데 벨라 비스타 묘지에 이송될 때 뉴스가 나올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역사에서 시신을 보존한 경우는 3차례 있었다. 남아메리카 남부의 독립 운동을 전개했던 호세 데 산 마르틴, 아르헨티나의 군부 출신 정치가 후안 도밍고 페론과 그의 부인 에비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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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hyontai@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