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웨인 루니(더비카운티)가 폴 스콜스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밝혔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루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팟캐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로 꼽히지만 나에게 최고의 팀 동료는 스콜스”라고 밝혔다.
루니는 “스콜스는 정말 영리하다. 스콜스는 빠르진 않았지만 정말 예리하게 축구를 했다. 맨유 생활이 마지막으로 향해갈 때 쯤 미드필더에서 활약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스콜스를 분석하기 시작했고 스콜스의 모든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다”며 스콜스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루니는 약 13년 간 맨유에서 활약하며 맨유의 레전드로 남았다. 루니는 맨유에서만 5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현재 루니는 더비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필립 코쿠 전 더비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임시로 더비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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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