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다니엘 제임스가 리즈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잔류를 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즈는 제임스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임스는 맨유 잔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주전 경쟁에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리즈는 제임스의 영입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제임스가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할 당시에도 리즈가 제임스 영입을 원했고 이적이 임박한 적이 있다. 하지만 스완지가 제임스를 맨유로 이적 시키며 리즈의 제임스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초반 맨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부터 체력에서 약점을 보였다. 경쟁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후반기에 접어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로선 입지를 잃은 상태지만 리즈 임대보다는 맨유에 남아 가치를 증명하는 길을 택했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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