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15일(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AVE캠페인’을 실시한다.
‘SAVE 캠페인’은 대구시 아동들의 안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통해 대구시 아동들의 보호권을 보장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구FC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이하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SAVE 파트너’가 되어 대구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5일(화)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 세이브더칠드런 박유선 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경기장 외곽으로 이동해 ‘WE’, ‘SAVE’, ‘THE CHILDREN’이 새겨진 대구FC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대구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축구의 기본'이 '좋은 축구상품'이라면 시민구단의 기본은 '지역 공동체'다. '함께하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FC ‘함께하늘’은 우리 사회를 밝은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하늘 아래 우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전하고자 하는 대구FC의 사회공헌브랜드다. 올해 초 런칭 이후 ‘착한 S석 응원 퍼포먼스’, ‘착한 헌혈 캠페인’ 등 코로나19 상황에 부합하는 언택트 방식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대구FC ‘함께하늘’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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