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리버풀이 황희찬이 최근 합류한 RB라이프치히의 주전 수비수 노르디 무키엘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무키엘레는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밟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기대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라이프치히 소속 프랑스 유망주 수비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키엘레는 스리백의 센터백, 포백의 라이트백을 모두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카드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에 따르면 리버풀은 무키엘레 영입을 위해 직접 무키엘레와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 이유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항상 선수 영입 전 일대일 대화를 통해 선수의 성격까지 파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무키엘레 영입을 위해서 파리생제르맹(PSG)과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PSG는 최근 토마스 뫼니에를 보루시아도르트문트로 보내면서 뫼니에의 대체자로 무키엘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이 무키엘레 영입에 성공한다면 유망주인 네코 윌리엄스는 임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