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이강인의 발렌시아 유소년 1년 선배인 페란 토레스가 스페인라리가 2000년생 중 최고 몸값이 책정되며 정상급 유망주임을 인정 받았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가 '트랜스퍼마크트'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토레스는 현재 4,500만 유로(약 597억 원)로 평가받는다. 이는 스페인 국적 2000년생 중 가장 높은 몸값이다. 동시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와 함께 라리가 2000년생 중 최고 몸값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는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뮌헨)와 같다.

토레스보다 몸값이 높은 2000년생은 전세계에 2명 뿐이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 공격수 제이든 산초(약 1,552억 원)와 에를링 홀란드(약 955억 원)다. 

발렌시아는 2021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토레스와 아직 재계약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많은 빅클럽들이 토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은 1,350만 유로(약 179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2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사진=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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