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로 깜짝 이적했던 메시노 료타로(21)가 바로 스코틀랜드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코틀랜드 매체 ‘더 스코츠맨’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티시프리미어리그 소속 하츠와 맨시티가 메시노의 임대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메시노가 지난 11일 하츠가 로스컨트리와 경기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봤었다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메시노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감바오사카에서 맨시티로 깜짝 이적했다. 맨시티는 J1에서 12경기를 뛰며 3골밖에 넣지 않은 메시노를 영입했다. 이어 메시노에 경험을 더해주려 유럽 내 임대를 노리고 있다.

 

하츠는 에딘버러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2018/2019시즌에는 스코티시프리미어리그 6위를 차지했었다.

 

사진= 감바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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