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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슈퍼컵] 스페인 시대 끝나고 잉글랜드 시대 개막?
류청 | 승인 2019.08.14 10:44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잉글랜드 클럽이 계속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리라고 본다. EPL 구단은 계속해서 예산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이스카 가이타노 아틀레틱빌바오 감독)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리버풀과 첼시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터키 이스탄불에서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를 한다.

 

두 팀 경기는 경기 자체로도 흥미가 있지만 흐름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UEFA 슈퍼컵은 지난 5시즌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잔치였다. 5시즌 동안 결승전에 진출한 10팀(중복 포함) 중 프리메라리가 팀이 9팀이었다. 나머지 자리는 EPL(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차지했었다.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세비야는 UEFA 슈퍼컵을 스페인 잔치로 만들었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프리메라리가가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019년은 다르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승자 자격으로 경기에 나서고 첼시는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고 나온다.

 

이 흐름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가이타노 빌바오 감독은 계속해서 예산을 늘리고 있는 EPL이 유럽대항전 우승컵을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프리메라리가와 EPL은 자금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UEFA는 이번 경기에 슈퍼컵 역사상 처음으로 비디오어시스턴트레프리(VAR)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청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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