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했다.
루니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이가 맨유와의 계약서에 사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 콜린 루니가 함께했다.
루니는 "자랑스러운 날이다, 카이가 맨유와 계약했다. 화이팅 아들!"이라고 남겼다. 사진에 의하면 카이는 아버지 루니가 착용했던 등번호 10번을 물려 받았다.
루니는 에버턴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2004년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2017년까지 13년간 몸담으며 559경기에 출전해 253득점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에버턴, DC유나이티드를 거쳐 2019년 부터 더비카운티에서 활약중이며 올해부터는 선수 겸 감독 대행으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웨인 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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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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