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측면 강화를 위해 루카스 바스케스(레알마드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바스케스가 토트넘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과거 무리뉴 감독이 레알을 이끌었을 때 바스케스는 레알 2군인 카스티야 소속으로 있었다. 현재는 레알 1군 멤버다.
바스케스와 레알의 계약기간은 2021년 여름까지다. 레알 입장에서도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선 바스케스를 매각해야 한다. 바스케스는 올시즌 컵대회를 합쳐 1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종종 경기에 나서고는 있지만 주전급 멤버는 아니다.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선 구단 간의 금액 조율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바스케스의 몸값을 2,500만 유로(약 338억 원)로 책정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은 1,700만 유로(약 230억 원)에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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