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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홍철, 울산과 세부조율만 남았다
허인회 기자 | 승인 2020.06.30 18:23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홍철(수원삼성)의 울산현대 이적이 임박했다. 간단한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다.

2013년부터 수원에서 뛴 홍철이 울산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이제 K리그1 ‘우승 후보’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홍철은 수원에서 K리그 통산 145경기 3골 23도움을 기록했다.

홍철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확정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울산행으로 기운 건 사실이다. 7월 1일 울산 측과 세부적인 조건을 조율하는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문제가 없다면 울산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수원과 재계약 협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홍철의 위상이나 스타성에 걸맞는 연봉을 주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수원도 홍철 이적을 통해 벌어들일 수 있는 이적료 수입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홍철은 J리그(일본) 구단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홍철이 염두에 둔 해외 진출도 현재로선 어려워져 있다.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가 울산”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의 경우 울산과 본격적으로 영입전을 벌이지 않고 소극적으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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