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프레드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5명만 골라 팀을 짜면서 최전방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프레드는 23일(한국시간) ‘트리벨라’를 통해 EPL 선수 5명을 골랐다. 골키퍼 1명, 수비수 1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1명으로 이뤄진 구성이다. 맨유 동료와 브라질 대표팀 동료는 제외됐다.

프레드가 택한 공격수는 손흥민이었다. 프레드는 “손흥민은 내가 아주 존경하는 또 한 명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은골로 캉테(첼시)와 나란히 존경하는 선수로 꼽혔다.

프레드는 맨유에서 세필드유나이티드로 임대돼 있는 딘 헨더슨 골키퍼를 시작으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캉테,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손흥민을 선정했다.

앞서 리버풀 수비수 피르힐 판다이크 역시 같은 놀이에서 손흥민을 선정한 바 있다. 판다이크는 에데르손, 에므리크 라포르트(이상 맨시티), 더브라위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손흥민을 선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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