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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맨유, 산초 영입에 이적료 1800억원 베팅… 첼시와 본격 경쟁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12 18:05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맨유와 첼시의 제이든 산초 영입 경쟁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다가 이적료 2,000억 원이 넘어설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최근 보도를 통해 맨유가 산초 영입전에서 첼시를 제치기 위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이적료 1억 2,000만 파운드(약 1,835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와의 영입전이 여기서 더 격화된다면 2,000억 원도 불가능한 금액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시티 유스 출신으로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인 산초는 20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최고의 공격력을 뽐내는 윙어다. 지난 2017년 독일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괄목할만한 기량 성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올시즌 15골 17도움을 기록 중인 산초는 맨유, 첼시를 비롯한 여러 명문 구단들의 영입 표적이 된 지 오래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팀의 계속된 부진을 끊기 위해, 올 여름 산초 영입이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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